[날씨] 어제보다 쌀쌀한 출근길...낮에도 찬 바람 / YTN

2019-10-14 2

아직 집 밖을 나서기 전이라면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

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,

현재 서울 기온 8.8도로 어제보다 쌀쌀합니다.

내일은 8도로 오늘보다 더 내려가니까요,

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모습입니다.

낮 동안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과 제주에는 5~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,

강원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
현재 장수의 기온이 4.3도, 파주 4.5도, 천안 5.3도까지 떨어졌는데요,
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.

서울 19도, 대전 20도,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1~4도가량 낮겠습니다.

내일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.

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고요,

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

당분간 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

금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지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.

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

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,

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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